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전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전개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2018 전세계 클린월드운동

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UN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11일 오전 6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 일대 2km 반경의 해변을 다니며 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배꽁초와 오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강화군 대표 관광명소인 동막해수욕장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펼쳐진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해변에 쓸려온 온갖 쓰레기를 주워담았다. 특히 해변에는 폐그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오물이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어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앞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지난 7일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 이정희(45세. 도화동) 씨는 “환경의 달을 맞아 정화활동에 참여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아주 좋다. 동막해수욕장이 더욱더 아름다운 해변으로 변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여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클린월드운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몽골, 페루, 카메룬, 뉴질랜드, 그리스 등 여러 나라가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 인천, 경기도를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어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윤석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사회를 깨끗하게 하고 자연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활동을 하시는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헌기자 webmaster@kyeonggi.com 

사진제공=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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